주민도 모르는 도로명

옥민석 기자 입력 2002-12-24 00:00:00 조회수 0

◀ANC▶

 <\/P>내년말까지 울산시의 모든 도로마다 새이름이 부여되고 앞으로 모든 주소가 이 이름으로 바뀝니다.

 <\/P>

 <\/P>하지만 새로 지어지는 도로 이름이 모두 뜻과 의미에 치중하다보니 생소한 이름 뿐이어서 큰 혼란이 우려됩니다.

 <\/P>

 <\/P>옥민석 기잡니다

 <\/P> ◀VCR▶

 <\/P> ◀END▶

 <\/P>중구청 인근 도로입니다.

 <\/P>

 <\/P>이길은 지난해 단장골길과 광명길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P>

 <\/P>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이름을 아는 주민들은 거의 없습니다.

 <\/P>

 <\/P>◀INT▶ 김희진 (중구 복산동)

 <\/P>(바뀐것 말만 들었다. 모르겠다)

 <\/P>

 <\/P>최근 남구청도 삼산동과 달동, 신정동 지역 48개 도로의 이름을 확정했습니다.

 <\/P>cg in)

 <\/P>이 가운데 남구청 앞길은 구목인 은행과 구조인 비둘기의 첫자를 조합한 은비길입니다.

 <\/P>

 <\/P>한국전력공사 앞길은 비단길로, 배수장 인근 도로는 청강길로 정해졌습니다. (cg out)

 <\/P>

 <\/P>이 이름을 주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P>

 <\/P>◀INT▶ 김필생 (남구 신정동)

 <\/P>(비단길이 무슨 뜻이냐..)

 <\/P>

 <\/P>쉽게 아는 지명이나 이름보다는 뜻과 의미에 치중하다보니 생긴 일입니다.

 <\/P>cg in)

 <\/P>문제는 내년부터 중구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모든 주소가 미국이나 영국처럼 새로 지은 도로명을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cg out)

 <\/P>이럴 경우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P>

 <\/P>내년말까지 북구와 울주군 등 울산지역 모든 도로에 새로운 이름이 확정됩니다.

 <\/P>s\/u)

 <\/P>국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도입한 도로명 부여사업이 자칫 경쟁력은 잃고 혼란만 가져오지 않을 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P>mbc 뉴스 옥민석@@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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