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미국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철저한 학습평가와 교장의 올바른 역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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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교육청이 초청한 수지 오 교장의 강연내용을 김잠출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P> ◀ＶＣＲ▶

 <\/P>학부모와 교사들, 교장과 교육청 간부들의 표정이 매우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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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교육청이 미국 교육 벤치마킹을 위해 초청한 수지 오 교장이 열변을 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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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미 로스앤젤레스 3번가 초등학교 수지 오 교장의 첫마디는 교사.교장이 평생학습자가 되라고 충고했습니다.

 <\/P> ◀ＳＹＮ▶수지 오 교장(LA 3번가초등)

 <\/P>부진아 지도와 학력평가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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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퇴직교사가 부진아를 1대1 교육하거나 현직 교사가 방과후 지도를 담당합니다.

 <\/P> ◀ＳＹＮ▶

 <\/P>학교운영위원회도 수업전후에 열고 교직원.학부모를 동수로 구성할 정도로 학생 위주의 운영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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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지도하느냐보다 학생이 어떤 결과를 얻는가에 관심을 가지라면서 학습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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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학교장은 교육학 석사이상으로 교원노조와 끝없는 대화를 통해 협의하고 결정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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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나 미국 학교가 지나친 학력위주로 시험이 너무 많은데다 교사부족이 심각한 반면

 <\/P>교장은 권위와 자신감을 가진 전문가로 학교

 <\/P>경영을 책임지고 모든 교원은 정년없이 교육열정으로 교육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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