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전국체전에서 서울, 경기 다음으로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른 울산과 광주가 최근 선수 빼가기라는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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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런 가운데 울산시 체육회는 실업팀 창단을 위해 내년부터 기업체 방문 등 본격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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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간스포츠 옥민석 기잡니다

 <\/P> ◀ＶＣＲ▶

 <\/P> ◀ＥＮＤ▶

 <\/P>최근 광주 서구청이 울산시 소속의 펜싱 구교동 선수에게 코치겸 선수로 뛰는 조건으로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구애를 하자 구교동 선수가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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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대해 울산시는 광주 서구청의 선수빼가기를 비난하며 구교동 선수를 설득하는 등 선수 붙잡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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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과 광주는 지난 82회와 83회 전국체전에서 14위와 15위를 번갈아하는 라이벌 관계여서 만약 구교동선수가 이적할 경우 전국체전 순위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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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 체육회가 실업팀 창단을 위해 울산지역 기업체를 상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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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체육회는 내년 초 박맹우 시장과 함께 지역 기업체 30여곳을 방문해 실업팀 창단을 요청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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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체육회는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7-8개팀 정도 창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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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근 연패에 빠지며 승률 5할을 밑돌고 있는 모비스 농구단이 홈구장인 울산에서 일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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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재 12승 14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비스 농구단은 오늘 오후 3시 전주 kcc를 맞아 승수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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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최근 벌어진 sk와 tg의 경기에서 실책을 남발하며 스스로 무너져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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