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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건축 아파트 입주민들이 공동부담해 개설한 도로가 학교에 가로막혀 무용지물로 전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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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시계획을 입안하는 행정당국이 치밀한 계획없이 재건축 조합에 기부체납을 강요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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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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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년이면 천8백세대가 입주해 살게 될 아파트 재건축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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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아파트는 인근지역에 소방도로를 개설한 뒤 기부체납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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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파트 완공이 눈앞이지만, 허가조건이었던 소방도로의 개통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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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도로 개설구간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학교를 헐지 않고는 도로공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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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허가조건을 충족하지 않은 아파트는 준공검사도 받을 수가 없는데도, 행정당국은 아직 입장을 정리하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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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북구청 건축허가과
<\/P>"지금 다시 도시계획 부서에 협의를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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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체부지를 사들여 도로를 개설하라는 중재안에 시공업체는 분양가 상승을 이유로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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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공사관계자
<\/P>"시나 북구청이 할 수 없는 걸 주민 재산을 담보로 하는 건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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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부지를 제외한 채 도로를 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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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결국, 학교에 가로막힌 채 뚫린 소방도로는 동네 주차장 구실 밖에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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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치밀한 계획없이 진행된 도시계획때문에, 도로개설을 위해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개설한 도로가 쓸모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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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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