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울산의 1인당 생산액이 변함없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P>

 <\/P>그렇지만 실질 성장률은 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생산 활동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P>

 <\/P>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지역내 총생산과 총지출을 전재호기자가 분석했습니다.

 <\/P>◀ＥＮＤ▶

 <\/P>◀ＶＣＲ▶

 <\/P>울산시민 한명이 지난 2천1년 한해 생산한 부가가치액은 2천600만6천500원으로 전국 평균의 2.3배나 많았습니니다.

 <\/P>

 <\/P>인구는 전국의 2.2%에 불과하지만 총 생산액은 전국의 5.1%인 27조2천181억원입니다.

 <\/P>

 <\/P>이는 전년도에 비해 6.8% 늘었습니다.

 <\/P>

 <\/P>

 <\/P>하지만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실질 성장률은 0%로 조사됐습니다.

 <\/P>

 <\/P>다른 시, 도 평균 4.3%의 성장률보다 못미쳐 울산지역 생산이 예년에 비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P>

 <\/P>반면 지난 2천1년 민간 소비 지출은

 <\/P>외식 산업의 증가로 6.9% 상승했습니다.

 <\/P>

 <\/P>

 <\/P>시민 한명의 한해동안 소비한 돈은

 <\/P>692만5천700원으로 서울, 부산에 이어

 <\/P>3위를 차지했습니다.

 <\/P>

 <\/P>

 <\/P>또 총 소비 지출을 100으로 볼 때

 <\/P>실제 쓴 돈은 27.6%, 고정자본형성은 23.2%, 나간 돈은 209.1%, 들어온 돈은 161.6%로 조사돼 여전히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mbc뉴스 전재홉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