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교과서 내용을 확인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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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을 반납하고 참여한 선생님들의 현장학습 열기를 김잠출기자가 보도합니다.

 <\/P> ◀ＶＣＲ▶

 <\/P>울산시기념물 5호인 상북면 등억리 간월사지에 도착한 선생님들의 눈빛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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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동안 교과서만으로 가르쳤던 선생님들이 신라시대 사찰양식과 탑에 대해 직접 보고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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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은편리 지석묘와 천전리 각석,두서 은행나무와 언양읍성을 둘러보고 간월사지와 만정헌을 관람한 교사들은 절로 개학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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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교과서 없이도 직접 보고 듣고 알게된 내용이 가슴 가득 자신감으로 채워졌습니다.

 <\/P> ◀ＩＮＴ▶강수경(약수초등학교)

 <\/P>이론과 실제를 겸비하게 된 교사들은 초등 3,4학년 지역사회과 교과서 내용의 현장을 확인하는 체험학습을 자원한 564명 가운데 1기입니다.

 <\/P> ◀ＩＮＴ▶정창민(웅촌초등학교)

 <\/P>방학을 반납하고 울산의 문화유적을 체험한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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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현장체험이 신학기 학생지도를 위한 알찬 기회가 됐다고 스스로 평가해봅니다.

 <\/P> ◀Ｓ\/U ▶

 <\/P>모처럼 교실과 교과서를 떠나 역사현장을 공부한 선생님들에게 짧은 겨울 해는 더욱 아쉽기만 여겨졌습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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