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 설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울산시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울산발전 청사진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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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역 정치권도 역사 설치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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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상욱 기자의 보도.

 <\/P> ◀ＶＣＲ▶

 <\/P>지난 2천년부터 시작된 울산 시민들의

 <\/P>경부고속철 울산역 설치 요구가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울산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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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P>이용승객수,지역균형개발 측면등을 고려할 때 울산역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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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속철 울산역사 설치를 위해 노력해온 지역 정치권도 새 정부가 들어서면 울산역사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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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역 설치 지점은 노선이 지나는 울주군

 <\/P>삼남 또는 언양지역이 유력하며 규모는 천안역사 크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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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ＩＮＴ▶허익준 고속철 울산건설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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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역사 설치지점은 도시계획상 자동적으로 철도부지로 결정되며 역에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를 연결하는 진입도로도 개설돼 접근성이 한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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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물류비용 절감과 기업체 지방이전 효과도

 <\/P>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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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역세권 개발 청사진을 만들어

 <\/P>다음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인데 언양과 삼남지역에는 벌써부터 부동산 투기조짐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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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울산지역 최대 숙원사업의 하나인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유치는 광역시 울산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이상욱◀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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