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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산동에 있는 두 백화점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거의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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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 유통업계를 선점한 현대백화점과 1위를 빼앗으려는 롯데백화점의 출혈경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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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도에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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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해 두 백화점은 365일 가운데 260일 동안 사은행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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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국에 있는 다른 백화점보다 평균 13배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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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사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연중 10% 할인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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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할인 쿠폰은 형식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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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년에 4번 있는 정기세일 외에 수시로 브랜드 세일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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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로를 의식한 지나친 판촉 행사는 결국 두 백화점 모두에게 타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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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천원어치 물건을 팔면 영업이익이 50원정도는 나야 하는데 지난해 현대백화점은 겨우 3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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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규업체로 감가삼각비가 많았던 롯데백화점은
<\/P>천원어치를 팔아 오히려 2-3원 손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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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백화점 관계자
<\/P>이런 경쟁은 굳이 할 필요가 없는데 소위 말하는 과당경쟁이다. 어느 시점에서는 정리돼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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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같은 출혈 경쟁으로 지난해 현대백화점 매출액은 소폭 올랐고 롯데백화점은 한해만에 현대백화점의 90%에 이르는 매출액을
<\/P>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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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부들의 장바구니까지 빼앗아갔다는 주변 상인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P>이달에도 정기세일에다 사은행사까지 병행하는 등 변화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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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자존심을 건 두 백화점의 경쟁은 올해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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