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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젯밤 한 종합병원에서 산소통의 산소가 새나오는 것에 놀란 환자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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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병원관계자가 긴급조치를 취하긴했지만 허술한 안전관리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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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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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병원에서 때아닌 소동이 벌어진 것은 어제(1\/11) 밤 9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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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잠자리를 준비하던 환자들은 복도에서 가스가 새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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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병원 7층에 있던 인공호흡용 산소통 밸브에서 고압을 견디지 못하고 가스가 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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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간호사들은 불이 나 폭발할 지도 모른다며 소리쳤고, 이에 놀란 입원환자 260여명이 한꺼번에 병원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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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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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과정에서 병원의 허술한 안전관리는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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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환자와 보호자들의 대피를 유도하는 안내요원도 없었고, 비상구도 단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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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입구도 모두 닫아놓아 한 곳에 몰린 환자들은 당황해 서로 부딪히며 상처만 덧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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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환자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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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확인결과 누출가스는 인체에 무해한 산소로 밝혀졌고,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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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허술한 안전체계를 드러낸 병원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분개한 일부 환자들은 악화된 상처치료를 보상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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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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