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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지역 기업체들은 0.3%이하의 황이 함유된
<\/P>저유황유를 사용하도록 특별대책에 규정돼
<\/P>있습니다.
<\/P>
<\/P>그런데 일부 기업체들은 탈황설비를 갖췄다는
<\/P>이유로 값이 싼 고유황유를 쓰고 있고
<\/P>최근에는 환경 안정성 검증이 덜 된 황함량이 높은 연료마저 수입되고 있습니다.
<\/P>
<\/P>조창래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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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VCR▶
<\/P>국가 산업단지에 둘러싸인 울산의 대기환경
<\/P>개선을 위해 대기특별 대책지구가 지정되고
<\/P>황함유량 0.3% 이하의 저유황유 사용이
<\/P>의무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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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조치로 기업체들은 연간 20%정도의 연료비 추가 부담이 불가피해졌지만 울산의 대기환경은 최근 몇년동안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P>
<\/P>그렇지만 특별대책지구에 있는 기업체라
<\/P>하더라도 모든 기업체가 0.3% 이하의
<\/P>저유황유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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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과 온산 공단의 12개 기업체는 탈황설비를
<\/P>갖출 경우 황함유량 2.5% 이하의 고유황유를
<\/P>사용할 수 있다는 예외규정을 적용받고
<\/P>있습니다.
<\/P>
<\/P>그런데 최근에는 황함유량이 기존의 중유보다도
<\/P>높은 오리멀젼이 수입돼 영남화력과 삼성정밀
<\/P>화학에서 이달말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갈
<\/P>예정입니다.
<\/P>
<\/P>여기에서 우려되는 것이 연소과정에서 발생될
<\/P>대기오염 물질입니다.
<\/P>
<\/P>황함유량이 높은 만큼 대기중에 배출되는
<\/P>이산화황과 먼지의 농도가 저유황유와는
<\/P>비교할 수 없습니다.
<\/P>◀INT▶서토덕 사무처장 울산환경연합
<\/P>
<\/P>◀S\/U▶영남화력측은 오리멀젼 사용에 대비한
<\/P>환경 설비 보강에만 112억원을 투자했다며
<\/P>대기오염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P>
<\/P>현재 사용하는 연료 보다 더 맑은 배출가스를
<\/P>내보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P>◀INT▶김부돌 처장 영남화력발전처
<\/P>
<\/P>울산시는 이처럼 일정 규모의 환경시설을
<\/P>갖췄다는 이유로 대형 사업장들이 저유황유
<\/P>사용을 회피하자 특단의 대책 마련에
<\/P>나섰습니다.
<\/P>◀INT▶김정규 대기정책계장 울산시
<\/P>
<\/P>탈황설비를 갖췄다 하더라도 설비에 이상이
<\/P>발생할 경우 청정연료 사용과는 비교할 수 없는
<\/P>환경파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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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료비 절감을 이유로한 기업체들의 청정연료 사용 회피가 울산의 대기환경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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