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울산은 가구당 저축보유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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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이번 조사에서는 몸이 아파 병원을 찾는 경우가 1년에 평균 13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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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통계로 본 울산시민들의 생활상을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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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ＥＮＤ▶

 <\/P>◀ＶＣＲ▶

 <\/P>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사회지표＂에서 울산은 전국 16개 시, 도 가운데 가구당 저축 보유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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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 가구당 평균 저축 보유액은 3천272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64만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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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반면 한 가구당 평균 부채 보유액은 804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80만원이 적었고 부채가 있는 가구는 54.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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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근로자 가구의 부채 보유액은 평균 675만원으로 울산 전체 평균보다 100만원 이상 적어서 근로자들의 가계가 자영업자보다 상대적으로 건실함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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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명중 9명 이상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으며 연간 병원을 ?는 일수는 평균 13.3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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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 시민들이 병원을 ?는 일수는 전국 평균

 <\/P>보다 하루가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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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30.5제곱미터로 7대 광역시 가운데 대전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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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가운데 근린공원 면적이 7대 광역시 가운데 단연 높아 도심속에 소공원이 많이 조성된

 <\/P>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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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런데 전체 교통사고에서 뺑소니가 차지하는 비율이 8.4%로 높아 건전한 시민의식이 요구됐습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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