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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자금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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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업들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데도 왜 자금이 남아도는지 이해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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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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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해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자금 천600억원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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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실제 지원한 금액은 대략 400억원으로 조성액의 4분의 1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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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역 중소기업들은 자금난을 호소하는데
<\/P>울산시 정책자금은 남아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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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유는 울산시가 직접 돈을 빌려주는 게 아니라 이자를 보전해주는 은행 간접 대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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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중소기업지원센터는 서류만 완벽하면 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도록 추천을 해줍니다. <\/P> <\/P>대출이 이뤄지면 2%에서 최고 4%까지 <\/P>금리를 보전해줍니다. <\/P> <\/P>하지만 10명 가운데 2명은 은행대출을 받지 못합니다. <\/P> <\/P>◀INT▶박영도 지점장 <\/P>경남은행 중소기업지원센터지점 <\/P>"정책자금이라해도 회수의무는 <\/P>은행에 있기 때문에 담보나 신용보증이 없으면 대출하기 어렵다" <\/P> <\/P>결국 기업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P>돈 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P> <\/P>◀SYN▶중소기업인 <\/P>"기술력만 있으면 되는줄 알았더니 뭐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이 많더라" <\/P> <\/P>반면 우량기업들은 부채비율을 고려해 대출을 줄이는 형편이어서 올해도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P> <\/P>◀INT▶김종철과장\/중기센터 <\/P>"은행에서 신용을 평가해서 집행하면 좋겠다" <\/P> <\/P>정책자금 소진이 적다보니 울산시는 올해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의 절반인 800억원으로 줄일 계획입니다.◀END▶ <\/P>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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