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개편 졸속

이상욱 기자 입력 2003-01-22 00:00:00 조회수 0

◀ANC▶

 <\/P>울산시가 32년만에 추진중인 시내버스

 <\/P>노선 전면개편이 극심한 주민 민원에 부닥쳐

 <\/P>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P>

 <\/P>당초부터 충분한 여론 수렴절차를 거치지 않고 노선개편안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P>

 <\/P>이상욱 기자의 보도.

 <\/P> ◀VCR▶

 <\/P>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의 핵심은

 <\/P>버스 노선체계를 간선과 지선체계로 단순화 해

 <\/P>시내버스는 4차선 이상의 간선도로만 운행하고

 <\/P>그 밖의 지역은 마을버스로 대체한다는 것입니다.

 <\/P>

 <\/P>이렇게 되면 현행 120개 노선 가운데 36개 버스노선은 폐지됩니다.

 <\/P>

 <\/P>울산시는 이와 관련해 주민여론을 수렴한

 <\/P>결과 노선폐지 지역 주민반발이 심했고 특히 울주군등 외곽지역 주민들은 지선인 마을버스가 생기면 버스요금을 이중으로 내야 한다며 현행체계를 유지하라는 민원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P>

 <\/P>그러나 32년만에 준비한 개편안인 만큼

 <\/P>내 집 앞 정차요구등 이기적인 생각은 버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P>

 <\/P>이에대해 시의회는 벽지마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의 적자가 불가피하고 이를 시가 보전해주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 붙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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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이종범 울산시의회 의원

 <\/P>◀INT▶이수석 건설교통국장

 <\/P>

 <\/P>이와함께 울주군 서생처럼 관광지를

 <\/P>끼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기존 노선을 모두 폐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P>

 <\/P>◀INT▶노진달 울산시의회 의원

 <\/P>◀INT▶이수석 건설교통국장

 <\/P>

 <\/P>또 환승주차장이 없어 버스이용 승객이 어디서 버스를 갈아타야 할 지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P>지적도 제기됐습니다.

 <\/P>

 <\/P>S\/U)이에따라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은

 <\/P>폐지지역 주민민원과 마을버스 적자운행 문제등에 얽혀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P>보입니다.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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