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울산지역의 특수목적고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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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우선 올해 과학고 설립이 시작되고 2005년까지 2개의 특목고가 더 설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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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잠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P> ◀ＶＣＲ▶

 <\/P>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대부분의 평준화 지역에는 3-4개의 특목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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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학교 선택권이 없는 평준화를 보완하고 우수학생의 외지유출을 막기 위한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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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러한 특목고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중 울산에만 없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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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 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성화고 육성과 특목고 설립을 거두르고 있습니다.

 <\/P> ◀Ｓ\/ U ▶

 <\/P>울산 최초의 특성화고인 애니원고가 올 3월 개교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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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재 99% 공정을 보이고 있는 애니원고와함께 언양 자연과학고를 특성화고로 전환하고 올 9월 과학고 착공에 이어 2005년까지 2개의 특목고를 더 설립할 계획입니다.

 <\/P>◀ＩＮＴ▶김석규 학무국장(울산시교육청)

 <\/P>부지매입과 시설비로 19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교육청은 2005년 개교 목표로 만5천평 규모의 과학고 부지를 물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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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중구와 울주군 언양과 상북등 7개 지역 부지가 대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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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여기에 외국어고나 국제관계 특목고,체육고등 2-3개 특목고가 더 설립되면 우수학생과 학부모들의 욕구는 충족될 것으로 보입니다.

 <\/P>◀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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