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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갑용 동구청장은 현대중공업 해고자들이 설치한 컨테이너 농성장에 대해 자진철거를 요구하는 계고장을 계속 보내면서도 강제로 철거하지는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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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현대중공업 노조원들과 인근 주민들은 빨리 철거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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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류호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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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갑용 동구청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대중공업 해고자들의 컨테이너 농성장에 대해 강제 철거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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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계를 목적으로 설치된 일반 시장의 노점을 강제로 철거하지 않는 것과 같은 논리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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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동구청은 이갑용 구청장의 명의로 컨테이너가 불법 시설물이라며 철거를 요구하는 계고장을 세차례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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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고자 신분으로 시위에도 참여하고 있는 이갑용 구청장이 시설물의 불법성은 인정하면서 강제 철거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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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이갑용 동구청장
<\/P>"강제 철거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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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중공업 노조는 이에 반발해 동구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기 위해 경찰에 집회신고를 하는 등 반대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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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천여 인근 주민과 근로자들은 동구청에 컨테이너 농성장 철거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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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안동근기획부장(현대중공업노동조합)
<\/P>"불법 시설물 철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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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게다가 동구청은 최근 울기공원에 있는 무허가 건축물을 강제 철거한 적이 있어 컨테이너 농성장 방치에 따른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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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신도 해고자 신분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불법 컨테이너 농성장에 대한 해결책 역시 구청장 자신이 찾지 않으면 또다른 사회적 문제로 확산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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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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