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설 연휴가 시작된 오늘 울산 지역에서도 대규모의 귀성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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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톨게이트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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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호성기자 전해주시죠

 <\/P> ◀ＥＮＤ▶

 <\/P> ◀ＶＣＲ▶

 <\/P>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 곳 울산톨게이트는 울산을 빠져나가는 차량들이 속속 진입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순조로운 귀성 행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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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어제 밤부터 귀성체증이 다소 풀리면서 시내를 시작으로 빚어졌던 귀성 전쟁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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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나 어제 하루 울산을 빠져 나간 차량은 평소보다 6천대 많은 3만천대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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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설 연휴 동안 97만명이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오늘 점심 시간을 전후로 귀성 차량들이 대거 몰려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어 도로공사도 바짝 긴장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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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루 7천명이 드나들 울산역의 기차 좌석표은 이미 매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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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서두르면 일부 구간에 남아 있는 입석표는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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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반면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은

 <\/P>설 분위기가 무색할 정도로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항공편도 상경하시는 분들에게는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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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금 울산지역의 주요 도로는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오후부터 밀리더라도 넉넉한 마음을 갖고 우회도로를 이용한다면

 <\/P>체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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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울산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한낮의 기온이 어제보다 3도 정도 높은 영상 6도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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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금까지 울산톨게이트에서

 <\/P>MBC NEWS 류호성입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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