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폭등 어민 애로

입력 2003-02-08 00:00:00 조회수 0

◀ANC▶

 <\/P>어업용 면세유 값이 폭등하면서 요즘 울산지역 어민들이 출어를 포기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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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뿐만 아니라 2년 뒤면 면세유 제도 자체가 사라질 전망이어서 어업 기반이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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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호성기잡니다.

 <\/P> ◀END▶

 <\/P> ◀VCR▶

 <\/P>어업용 면세유 값이 대폭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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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달 초 200리터 한 드럼당 3천 6백원이나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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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G)최근 2년 사이 어업용 면세유 값은 말 그대로 고공 행진을 계속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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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수협중앙회 관계자(전화)

 <\/P>""최근 국제 석유 가격이 올랐거든요. 6%정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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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한해 동안 울산에서 소비된 어업용 면세유는 2백리터짜리 9만 8천여드럼으로 58억원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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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9톤짜리 채낚기 어선의 경우 한번 출어에 보통 10드럼을 사용하는데 한달에 25번만 바다에 나가면 90만원에서 백만원의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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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오규환사무장(기선저인망생산인협회)

 <\/P>"경비의 1\/3이 기름값, 부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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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런 가운데 조업량도 줄고 있어 출어로 적자를 보느니 차라리 항구를 지키는게 낫다는 생각에 고기잡이를 포기하는 어민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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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게다가 WTO 즉 세계무역기구 가입국들이 국가 보조금 제도 철폐를 주장하고 있어 2년 뒤면 면세유 제도 자체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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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이래저래 어업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어업기반 전체가 붕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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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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