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에 따른 승객들의 불편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P>2단계로 나눠 개편안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P>

 <\/P>울산시는 먼저 3월 1일부터는 배차간격이 긴 굴곡 장거리 노선 또는 편중노선 등 불합리한 노선을 통폐합해 간선도로 위주로 노선을

 <\/P>개편 운행하는 대신,시외곽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폐지가 예정된 일부 지선노선은 당분간 현행대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P>

 <\/P>이와함께 오는 7월부터는 2단계로 간선과 지선망을 구분해 마을버스 운행을 활성화하고,

 <\/P>농소와 방어진,언양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환승체제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으며,

 <\/P>복잡한 노선번호도 지역별 고유번호를 부여해 알기쉽게 바꿔 나갈 예정입니다.

 <\/P>

 <\/P>한편 울산시는 노선개편을 앞두고 세부내용을 담은 홍보물 40만부를 만들어 오는 24일부터

 <\/P>각 가정과 각급학교에 나눠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