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읍 삼평지역이 개발이 중단된 첨단산업 연구단지에 묶여 슬럼화되고 있어

 <\/P>주거단지로 변경해야 한다는 시의회의 지적에 대해 울산시가 현재로서는 용도지역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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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온산읍 삼평지역 발전을 위해 현재의 자연녹지를 주거단지로 변경해야 한다는 시의회 노진달 의원의 주장에 대해 현재 삼평지역은 미래산업 유치를 위해 도시계획상 첨단산업연구 단지로 지정돼 있는 만큼 현 시점에서 용도지역 변경은 불가능하고 향후 주변여건을 고려해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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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대해 온산읍 주민들은 삼평지역이 첨단 산업 연구단지로 지정됐지만 아직까지 개발은 이뤄지지 않고 주민 생활권만 침해하고 있다며 주거지역 변경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