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같은 농작물 이라도 어떻게 재배하고 상품화 하느냐에 따라 가격에 큰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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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규격화된 농산물 생산과 위생적인 출하 과정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한 작목반을

 <\/P>소개합니다.

 <\/P>광주 MBC 한신구기잡니다.

 <\/P>◀ＶＣＲ▶

 <\/P>광주시 광산구 동곡의 한 시설하우스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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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8백평 널찍한 하우스에서 애호박이 자라고 있는데 재배방법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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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수정 이후 갓 자란 애호박에 플라스틱 생육기를 씌워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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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일정 기간 자라면 생육기가 벌어져 출하 시기를 알려주기 때문에 규격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병해충을 예방하는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P> ◀ＩＮＴ▶ 김금복 (광주 동곡)

 <\/P>이렇게 재배된 태극 애호박은 공동 선별장에서 낱개 단위로 상품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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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이 과정에서는 고압 세척과 살균, 포장을 통해 잔류 농약과 유해균을 없애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바뀌게 됩니다.

 <\/P> ◀ＩＮＴ▶ 양덕훈 동곡 작목회장

 <\/P>이 작목반은 지난해 20개 들이 애호박 20만 박스를 생산해 40억원이 넘는 고소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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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품질 경쟁력이 뛰어나 다른 산지보다 1\/3 이상 가격을 더 보장받고 판로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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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농업 경쟁력이 갈수록 약화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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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품질과 아울러 규격화, 상품화가 농산물 판로와 농민 수익에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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