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의보다 이익을

입력 2003-03-04 00:00:00 조회수 0

◀ANC▶

 <\/P>현대자동차 그룹의 한 회사가 중소기업에 팔기로 한 땅에 아파트 건축이 가능해지면서 엄청난 개발이익이 예상되자 계약을 파기하고 사촌기업에 되팔아 상도의를 저버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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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재호 기자의 보도

 <\/P>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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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VCR▶

 <\/P>개발 붐이 불고 있는 달천광산 일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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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BNG스틸이 작년 8월

 <\/P>이 일대 14만여평을 모던하우징에 팔기로 하고 계약금 18억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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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모던하우징은 당시만해도 쓸모없는 땅을 인수해 2천세대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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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위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던 교통영향평가까지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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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당연히 엄청난 개발이익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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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땅의 가치가 달라지자 BNG스틸은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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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해 말 모던하우징에 계약금까지 돌려주면서

 <\/P>계약을 파기하고 사촌기업인 성우종합건설에 225억원을 받고 등기이전를 해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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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계약과 중도금,잔금,이전까지 걸린 시간은

 <\/P>고작 하루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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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더우기 땅을 사고 팔 때는 실무진들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데 실무진들은 전혀 몰랐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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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 BNG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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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결국 현대자동차 그룹은 기업간의 윤리나

 <\/P>상도보다는 45억원의 시세차익을 택한 것입니다.

 <\/P>

 <\/P>결국 처음에 이 땅을 사기로 한 모던하우징의 시공업체인 현대산업개발이 개발이익을 미리 예상해 사촌그룹에 정보를 제공한 셈입니다.

 <\/P>

 <\/P>문제의 땅은 광산지역으로 당시에는 쓸모가 없었지만 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건축이 가능해지도록 하자 대기업 계열사가 양심을 저버리고 일방적인 파기를 택한 것입니다.

 <\/P>MBC NEWS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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