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2단계로, 도심순환버스와 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P>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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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을버스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지역부터

 <\/P>우선 투입할 계획입니다. 한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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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ＶＣＲ▶

 <\/P>시내버스 노선개편의 2단계로 추진되는 마을버스 도입은 크게 두가지 원칙에 의해 노선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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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먼저 운행구간이 너무 길고 이용객이 적어

 <\/P>운행효율이 떨어지는 노선은, 간선과 지선으로 분리해 시외곽지역에는 환승시스템을 갖춘 마을버스가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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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도시지역의 경우는 승객수요가 많은 새로운 노선,예를 들면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형태의 도심순환버스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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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G)현재 울산시가 검토중인 도심순환노선은

 <\/P>남구에 3-4개,중구에 2개 노선 등이며,

 <\/P>시외곽지역에는 동구와 북구,울주군에

 <\/P>모두 9개 노선의 마을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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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특히 마을버스의 경우 주민들이 원하면 2단계 노선개편이 단행되는 7월 이전이라도 우선적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P>운행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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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ＩＮＴ▶최병권 대중교통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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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이를위해 다음주에 열리는 구,군 관계자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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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울산시는 늦어도 올 상반기까지는 도심순환버스와 마을버스노선을 최종 확정한 뒤 오는 7월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P>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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