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제14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에 고원준씨가 재추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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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 회장은 임기 3년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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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P>◀ＥＮＤ▶

 <\/P>◀ＶＣＲ▶

 <\/P>오늘(3\/7) 열린 제14대 임시의원 총회에서

 <\/P>현 고원준 회장이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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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의원들은 올해 회원 가입이 부분적 임의제로 바뀐 어려운 상황에서 이미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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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

 <\/P>이로써 고회장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내리 3대째 회장을 역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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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회장은 의원 총회에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P>각종 산업인프라 구축과 기업지원기관 유치,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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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각종 규제완화와 제도 개선을 꾸준히 모색하고 중앙정부와 관계부처에 지역 상공계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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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ＩＮＴ▶고원준 회장

 <\/P>울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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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회장은 지난 12대와 13대 회장을 맡으면서

 <\/P>자동차 산업 내수 진작 정책과 기업 구조 조정 관련 지방세 감면등을 건의해 IMF를 극복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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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이 기간동안 무역협회와 KOTRA, 수출보험공사등 6개 기업 지원기관을 울산에 유치하는 성과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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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개정된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사실상 울산상의의 업무 전반을 이끌 상근부회장에는 현 사무국장인 김관씨가 선출됐습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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