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봄 가뭄에 대비해 내일(3\/10)부터 오는 21일까지 각 구군과 농업기반공사에서 관리중인 관정과 양수장비 등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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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양수기와 송수호스 등의 정상 작동여부와 폐공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해 노후되거나 고장이 난 시설과 장비에 대해서는 모두 정비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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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지난달 말 현재 울산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91.4%에 달해 올봄에는 큰 가뭄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3월부터 5월사이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을 경우 일정부분 가뭄피해가 우려된다고 울산시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