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시내 주요 도로는 신호 연동제가 되고 있어

 <\/P>차량 소통을 돕고 있습니다.

 <\/P>

 <\/P>그렇지만 일부 구간은 연동제가 원활치 않고

 <\/P>지선도로는 신호가 제각각이어서 차량 정체의

 <\/P>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P>

 <\/P>조창래 기잡니다.

 <\/P> ◀ＥＮＤ▶

 <\/P> ◀ＶＣＲ▶

 <\/P>울산에서 신호연동제가 가장 잘되고 있다는

 <\/P>번영로와 삼산로를 직접 달려봤습니다.

 <\/P>

 <\/P>병영에서 출발해 40km의 속력으로 달리다보니

 <\/P>래미안아파트 앞에서 신호 변환 주기가 늦어

 <\/P>잠깐의 지체를 보입니다.

 <\/P>

 <\/P>시속 50에서 60km의 속력으로 1km쯤 달리다

 <\/P>보니 이번엔 창성약국 앞 사거리에서

 <\/P>직진 신호를 기다리며 10초 가까이 시간이

 <\/P>지체됩니다.

 <\/P>

 <\/P>대체로 원활했지만 번영로는 일부 구간에서는

 <\/P>매끄럽지 못했습니다.

 <\/P>

 <\/P>반면 삼산로는 시속 50km의 속도로 달렸을때

 <\/P>소통이 원활해 연동제의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P>

 <\/P>◀S\/U▶그렇지만 대부분의 지선도로에서는

 <\/P>신호연동제가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P>

 <\/P>시청에서 남구청으로 가려면 3번의 신호를

 <\/P>기다려야 했고 삼산동 중리사거리에서 시청으로

 <\/P>가려해도 보건소앞과 남구청,예술회관 앞에서

 <\/P>연이어 신호에 막힙니다.

 <\/P>

 <\/P>또 야음주공아파트에서 시청으로 가는 도로도

 <\/P>신호주기가 제각각이었으며 심지어 50미터

 <\/P>떨어진 신호가 손발이 맞지 않아 출발하자 마자

 <\/P>정지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P>◀ＩＮＴ▶박석재 교통계장 울산지방경찰청

 <\/P>

 <\/P>경찰은 올해말 교통정보센터가 들어서면

 <\/P>간선도로와 각 지선도로간의 원활한

 <\/P>신호연동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P>

 <\/P>그렇지만 신호주기를 조금만 바꿔주면

 <\/P>차량흐름이 당장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

 <\/P>구간도 많았습니다. mbc뉴스 조창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