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판 엉망

조창래 기자 입력 2003-03-16 00:00:00 조회수 0

◀ANC▶

 <\/P>월드컵을 앞두고 시내 곳곳에는 한개에

 <\/P>몇천만원씩 들여 16개의 관광안내판이

 <\/P>설치됐습니다.

 <\/P>

 <\/P>그런데 관리는 엉망이고,영문표기가 잘못된

 <\/P>것과 위치 선정에 의문이 가는 것 까지

 <\/P>그야말로 제멋대로 입니다.

 <\/P>

 <\/P>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P> ◀END▶

 <\/P> ◀VCR▶

 <\/P>대중교통을 이용해 울산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울산역과 시외버스 터미널 앞의

 <\/P>관광안내돕니다.

 <\/P>

 <\/P>울산시 전역의 주요 관광지들이 하나도

 <\/P>빠짐없이 깨알 같은 글씨로 나열돼 있습니다.

 <\/P>

 <\/P>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P>

 <\/P>◀INT▶박병일 인천

 <\/P>‘너무 복잡,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P>

 <\/P>

 <\/P>봄이면 벚꽃으로 유명한 작천정 입구에 있는

 <\/P>관광안내도는 엉터리 표기 투성이입니다.

 <\/P>

 <\/P>외국인만을 위한 것인지 한글 표기는 아예

 <\/P>찾아볼 수 없습니다.

 <\/P>

 <\/P>또 조성되지도 않은 장생포 해양공원이 그려져

 <\/P>있는가 하면 알파벳 첫글자의 표기가 새로운

 <\/P>영문표기법을 따르지 않기도 합니다.

 <\/P>

 <\/P>대운산이 ‘마운틴 태운산‘으로 중복 표기되고

 <\/P>향토의 의미인 ‘폴크‘는 ‘톨크‘로 알파벳이

 <\/P>잘못 써져 있습니다.

 <\/P>

 <\/P>

 <\/P>울산시가 설치한 16개 관광안내도 가운데

 <\/P>12개에는 조명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P>

 <\/P>그렇지만 관리는 잘 안돼 조명이 들어오지 않는

 <\/P>것이 많아 밤에는 관광안내도 식별이 힘듭니다.

 <\/P>

 <\/P>또 2가지 그림이 나오도록 고안된 관광안내도는

 <\/P>그대로 방치돼 흉물스럽기까지 합니다.

 <\/P>

 <\/P>

 <\/P>관광안내도의 설치 위치에 의문이 가는 곳도

 <\/P>한둘이 아닙니다.

 <\/P>

 <\/P>◀S\/U▶관광안내도 중에는 예술회관 뒷편

 <\/P>주차장에 있는 것처럼 사람들의 통행이 거의

 <\/P>없는 곳에 설치된 것도 있습니다.

 <\/P>◀INT▶김덕훈

 <\/P>

 <\/P>또 자수정 동굴 입구에 세워진 것은 주차장

 <\/P>입구에 세워져 있어 관광객들이 차를 세우고

 <\/P>보기 힘듭니다.

 <\/P>

 <\/P>개당 수천만원의 예산을 쏟아부어 월드컵을

 <\/P>앞두고 설치한 관광안내도가 제 역할을 하지

 <\/P>못한채 도심의 광고물 정도로 전락하고

 <\/P>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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