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경부고속철도 노선 재검토와 관련해 울산시 의회와 5개 구.군 의회가 울산노선 사수 결의대회와 시정현안 보고회를 잇달아 열고 총력대응을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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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 의회와 5개 구,군 의회는 오늘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박맹우 시장과 관계공무원, 지방의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유치활동 보고회를 갖고 기존 노선 사수와 울산역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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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설치는 국가경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는

 <\/P>울산의 장기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사돼야 하는 시민염원이라며 110만 시민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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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시의회는 내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 들과 만나 노선재검토와 울산역 유치등

 <\/P>현안문제를 논의한 뒤 건설교통부 장관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성사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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