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도로

옥민석 기자 입력 2003-03-21 00:0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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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늘(3\/20) 오전 남구청 앞 도로가 갑자기 주저앉으면서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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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도로를 채웠던 모래가 어디론가 쓸려내려가면서 주저앉았기 때문인데, 4년전에도 동구청 앞 복개도로에 구멍이 나는 등 도로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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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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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남구청 앞 도로 중간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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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로,세로 1미터 정도의 도로가 땅 속으로 푹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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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무너진 도로 아래에는 어른 몸이 쉽게 들어갈 정도의 동굴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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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굴삭기로 파자마자 아스팔트가 비스켓처럼 산산조각으로 부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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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동안 공중에 떠 있는 아스팔트 위를 버스와 트럭이 쉴새없이 지나다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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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이석철 담당 울산시종합건설본부

 <\/P>(모래가 쓸려내가면서 구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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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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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곳처럼 골재로 채워져야하지만 이곳은 모래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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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99년에는 동구청 앞 복개도로가 잇따라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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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무리한 복개공사를 한 후 도로를 채운 흙이 인근 하수구로 빠져나가면서 구멍이 뚫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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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작은 구멍이 나도 흙이나 모래가 빠져나가 이처럼 도로가 주저앉을수 있지만 울산시내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는 하수관이나 통신선로박스 등 시설물의 상태를 알수 없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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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와 남구청은 도로안전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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