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시립무용단 공연을 앞두고 현수막과 포스터를 철거하고

 <\/P>학교와 학원등에 배부된 표를 회수하는 등

 <\/P>홍보 활동을 중단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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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노조는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P>3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P>공연을 갖기로 계획했는데 회관측이 공연을

 <\/P>나흘 앞두고 표를 회수하는 이해못할 행정을 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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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대해 문화예술회관은 노조가 쟁의행위를 결의 해 둔 상황에서 언제 공연을 거부할지 몰라 홍보를 중단했으며 만약 노조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연을 정상적으로 하겠다고 약속한다면 앞으로 예정된 모든 공연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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