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안전규제 느슨

조창래 기자 입력 2003-03-21 00:00:00 조회수 0

◀ANC▶

 <\/P>사회 각 부문의 안전상태와 의식등을 점검하는

 <\/P>연속기획,오늘은 각종 화학 설비들이 밀집해

 <\/P>있는 석유화학공단을 점검해 봤습니다.

 <\/P>

 <\/P>조창래 기잡니다.

 <\/P> ◀END▶

 <\/P> ◀VCR▶

 <\/P>지난 88년 5월 화학원료를 다루는 한 업체에서

 <\/P>반응기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작업인부

 <\/P>6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P>

 <\/P>또 지난 99년에는 한 화학업체에서 누전으로

 <\/P>화재가 발생해 울산시 전체가 검은 연기로

 <\/P>뒤덮히기도 했습니다.

 <\/P>

 <\/P>지하에 뭍혀있는 암모니아 이송관이 터져 대피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P>

 <\/P>울산에 있는 만9천개의 공장은 항상 사고에

 <\/P>대비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

 <\/P>천km가 넘는 지하배관과 3천개가 넘는

 <\/P>생산설비는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P>때문입니다.

 <\/P>

 <\/P>그러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뒷전입니다.

 <\/P>

 <\/P>석유화학공단 내의 한 기업체를 보면 전체

 <\/P>근로자 150여명 가운데 안전관리자는 고작

 <\/P>3명, 그나마도 안전.환경팀으로 구성돼 있어

 <\/P>자연히 안전은 환경에 비해 후순위에 그칩니다.

 <\/P>

 <\/P>◀INT▶신승부 원장 한국산업안전공단

 <\/P>

 <\/P>◀S\/U▶느슨해진 관련 규제 역시 공단의

 <\/P>사고우려를 높게 만드는 원인 가운데 하납니다.

 <\/P>

 <\/P>IMF를 겪으며 규제완화 차원에서 고압가스

 <\/P>정기검사가 1년에 한번에서 4년에 한번으로

 <\/P>완화됐고 압력용기검사 주기도 공정안전관리에

 <\/P>가입하면 2배로 늘어납니다.

 <\/P>◀INT▶공장관계자

 <\/P>

 <\/P>그나마 최근 울산시가 공단지역의 지하배관을

 <\/P>지도화하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 사고예방의

 <\/P>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P>

 <\/P>그렇지만 안전관리자 선임 기준이 자유롭고

 <\/P>각종 안전관련 규제까지 완화되면서 국가공단의

 <\/P>안전은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게됐습니다.

 <\/P>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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