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지하업소 불안

입력 2003-03-23 00:00:00 조회수 0

◀ANC▶

 <\/P>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연속 기획.

 <\/P>

 <\/P>오늘은 안전 상태가 상당수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난 일부 지하업소를 점검했습니다.

 <\/P>

 <\/P>류호성기잡니다.

 <\/P> ◀VCR▶

 <\/P>남구의 한 지하업솝니다.

 <\/P>

 <\/P>휴게실을 들어서자 실내 가득찬 간이침대가 눈에 보입니다.

 <\/P>

 <\/P>스무명이 잘 수 있는 이 수면실은 좁은 통로를 따라 비닐 장판이 깔린 침대가 빼곡히 차 있습니다.

 <\/P>

 <\/P>모두 불에 잘 타는 소재인데다 유독성 가스까지 걱정되는 것들입니다.

 <\/P>

 <\/P>(C.G)연기가 잘 빠지지 않는 지하건물의 특성상 불이 났을 경우 인명 피해는 불 보듯 뻔합니다.

 <\/P>

 <\/P>비상 탈출시 유일한 생명의 빛이 될 비상구 유도등은 무용지물이 된지 오랩니다.

 <\/P>

 <\/P>◀S\/U▶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쓰여진 이 곳에 들어가 봤습니다. 화재가 났을 때 불을 끌 수 있는 소화 시설이 있습니다.

 <\/P>

 <\/P>눈에 잘 띄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호스는 이리 저리 엉켜 있고 도대체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P>

 <\/P>◀SYN▶업주(음성변조)

 <\/P>"어차피 거기에 (소화전이) 있으니까 빼고 끄면 되죠. 안될 것은 뭐 있겠습니까?"

 <\/P>

 <\/P>80년대 지어진 건물에 들어선 남구의 또 다른 지하 유흥업소.

 <\/P>

 <\/P>정전에 대비해 있어야 할 비상 조명등이 하나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P>

 <\/P>긴급한 상황을 알린 비상벨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P>

 <\/P>오래전 지어진 업소들은 최근 강화된 소방법의 적용도 받지 않고 있는 사각지댑니다.

 <\/P>

 <\/P>◀INT▶박재태(울산남부소방서 방호과)

 <\/P>"업주가 알아서 해야 돼.."

 <\/P>

 <\/P>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심과 사전대비 소홀,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안전불감증의 단면입니다.

 <\/P>

 <\/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P>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