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올시즌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일요일인 내일(3\/30) 문수구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홈개막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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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역의 각종 스포츠소식을 한창완기자가

 <\/P>정리했습니다.

 <\/P>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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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ＶＣＲ▶

 <\/P>유상철,이천수,최성국 3각포로 무장한

 <\/P>울산 현대가 내일 문수구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P>홈개막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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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은 광주 상무와의 원정 개막전을 1대0 승리로 이끈 뒤 2연승이 기대됐으나 주중경기에서 우성용의 포항에 뼈아픈 패배를 당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10연승 신기록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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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재기에 나선 울산은 홈개막 상대인 부천이

 <\/P>내리 2패를 당하는 등 전력이 상대적으로 처져 홈팬들에게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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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주 남해에서 벌어진 춘계중고축구연맹전 중등부에 출전한 울산 현대중학교가 결승에서 서울 동북중에 1대2로 패해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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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나 울산은 학성고가 이 대회 우승에 이어

 <\/P>현대중학교가 준우승해 올해 울산팀들의 위세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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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의 수영스타 화진여중의 이남은이

 <\/P>제주에서 벌어진 코리아오픈 국제수영대회

 <\/P>여자 배영 100미터에서 우승해 이 종목의

 <\/P>국내절대강자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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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청 세팍타크로팀이 이번주 경기도

 <\/P>평택에서 열린 전국선수권대회 결승에서

 <\/P>고성군청을 물리치고 대회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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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개별대회로만 운영되던 우리나라 실업축구가

 <\/P>K-2리그로 전환해 프로축구처럼 지역연고를 바탕으로 올해 연중리그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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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개팀이 참가하는 K-2리그 울산연고팀은

 <\/P>미포조선으로 다음달 12일부터 다른 팀들과 홈앤드 어웨이경기를 펼치게 되며 문수보조경기장에서 홈경기를 갖습니다.

 <\/P>MBC뉴스 한창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