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위장 변사체 발견

옥민석 기자 입력 2003-04-02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7시쯤 울주군 청량면 문수사 인근 야산에서 온몸에 상처를 입은 50대 남자가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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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남자는 남구 신정동 56살 고 모 씨로, 둔기로 머리를 맞은 심한 상처가 직접 사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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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경찰은 숨진 고씨가 운전석이 아니라 조수석에서 발견된 점과 고씨의 승용차가 산정상에서 50여미터 아래 산비탈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씨를 살해한 뒤 이곳으로 옮겨와 교통사고를 위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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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경찰은 원한이나 치정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숨진 고씨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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