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윤리경영＂이 지역 금융권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P>

 <\/P>각종 금융사고가 터진 금융기관에선 고객 신뢰회복 차원에서 상시 감사시스템을 운용하는 등

 <\/P>이른바 윤리경영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P>

 <\/P>마산문화방송 장원일 기자의 보돕니다.

 <\/P>

 <\/P> ◀ＥＮＤ▶

 <\/P>

 <\/P> ◀ＶＣＲ▶

 <\/P>

 <\/P>검사역 제도를 통해 금융사고를 예방해온 농협은 최근 내부 통제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P>

 <\/P>각 점포마다 1일 감사원을 지정해 특정 항목을 점검하는 동시에 대출.예금 등 특정부서 직원에 대해선 순환배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P>

 <\/P>◀ＩＮＴ▶(정상귀\/경남농협본부 검사역)

 <\/P>

 <\/P>지난 2천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경남은행은 준법감시실을 설치해 직원 횡령과,현금카드 불법인출 등 금융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P>

 <\/P>직원들의 윤리,정신교육에도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P>

 <\/P>◀ＩＮＴ▶(곽호대\/경남은행 부부장)

 <\/P>

 <\/P>조흥과 외환.우리은행도 감리역을 신설하는가 하면,내부고발제를 도입해 자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P>

 <\/P>금융권의 이같은 움직임은 내부 금융사고가 잇따르면서 윤리경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P>

 <\/P>(S\/U)금융사고 예방과 고객 신뢰회복이라는

 <\/P>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금융권의 윤리경영이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