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목욕탕 굴뚝

조창래 기자 입력 2003-04-04 00:00:00 조회수 0

◀ANC▶

 <\/P>목욕탕 굴뚝은 오염물질을 대기중으로 날려

 <\/P>보내는 역할은 물론 이정표 역할도 해 왔습니다.

 <\/P>

 <\/P>그런데 이 목욕탕 굴뚝이 연료정책 변경으로

 <\/P>하나 둘 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P>

 <\/P>조창래 기잡니다.

 <\/P> ◀END▶

 <\/P> ◀VCR▶

 <\/P>울산 중구에 있는 이 목욕탕은 얼마전 40미터에

 <\/P>이르던 굴뚝을 3분의 1로 잘라버렸습니다.

 <\/P>

 <\/P>처음 목욕탕 문을 열 때만 해도 황 함량이 높은

 <\/P>중유를 사용했지만 몇년전부터 황 함량이 0.3% 이하인 초저유황유를 쓰기 때문에 예전처럼

 <\/P>높은 굴뚝이 필요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P>

 <\/P>그나마도 보일러의 내구연한이 끝나는

 <\/P>2년뒤에는 가스 보일러로 바꿔야 합니다.

 <\/P>

 <\/P>◀INT▶장진도 환경지도담당 남구청

 <\/P>

 <\/P>이처럼 굴뚝을 없애거나 잘라 낸 목욕탕은

 <\/P>울산지역 전체 230여곳 가운데 30%에 이릅니다.

 <\/P>

 <\/P>또 최근에 문을 목욕탕은 아예 도시가스를

 <\/P>연료로 쓰기 때문에 굴뚝 자체를 찾아볼 수

 <\/P>없습니다.

 <\/P>

 <\/P>◀S\/U▶목욕탕 굴뚝은 그동안 대기오염물질

 <\/P>배출구는 물론 한 마을의 이정표 역할까지

 <\/P>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P>

 <\/P>◀INT▶엄정섭 목욕탕 업주

 <\/P>‘우리 굴뚝 보고 집도 찾고 했는데,아쉽다‘

 <\/P>

 <\/P>나무와 중유 등을 연료로 사용하던 시설 시커먼

 <\/P>연기로 상징되던 목욕탕 굴뚝이 청정연료 사용 정책에 따라 하나 둘 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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