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떡의 향연

조창래 기자 입력 2003-04-10 00:00:00 조회수 0

◀ANC▶

 <\/P>봄꽃을 지져 만드는 화전놀이 행사가 어제(4\/9)

 <\/P>울주향토사료관에서 열렸습니다.

 <\/P>

 <\/P>조선시대 여성들의 공식적인 외출이 허용되는

 <\/P>날이기도 했던 이 날은 꽃떡의 화사함에

 <\/P>여성들의 풍류가 더해졌습니다.

 <\/P>

 <\/P>조창래 기잡니다.

 <\/P> ◀END▶

 <\/P> ◀VCR▶

 <\/P>찹쌀반죽위에 한송이 진달래 꽃이 자리를 잡자

 <\/P>한 폭의 수묵화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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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화사한 복숭아꽃과 노오란 유채는 무채색의

 <\/P>떡을 화려한 봄의 색으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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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려시대부터 전해지는 풍물 가운데 하나인

 <\/P>화전놀이는 삼월 삼짓날 들놀이 때 봄꽃을 따

 <\/P>찹쌀가루에 섞어 지진 꽃전을 먹는 풍속에서

 <\/P>시작됐습니다.

 <\/P>◀INT▶엄재화 울주문화원 회원

 <\/P>‘조선시대때는 여성들의 해방구 역할도‘

 <\/P>

 <\/P>화전놀이 재현 행사에는 또 지금처럼 가래떡이

 <\/P>없던 시절 떡국을 끓이기 위해 구웠다는 차노치

 <\/P>,일명 구운떡도 만들어졌습니다.

 <\/P>

 <\/P>화전놀이에 처음 참가한 사람들도 화사한

 <\/P>꽃떡 만들기에 훔뻑 빠졌습니다.

 <\/P>◀INT▶박성란

 <\/P>‘꽃으로 이런 음식을 만들 수 있다니....‘

 <\/P>

 <\/P>또 한켠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차를 뽑아

 <\/P>대접하는 다도시범도 열려 봄의 정취를

 <\/P>더 했습니다.

 <\/P>

 <\/P>봄꽃을 지지는 아낙들의 정겨운 웃움소리 속에 봄의 한 가운데인 음력 3월이 깊어갑니다.

 <\/P>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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