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취임후 처음으로 오늘 울산을 방문한

 <\/P>노무현 대통령이 경부고속철도 울산통과 계획에는 변함이 없고 울산역 설치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P>모으고 있습니다.

 <\/P>

 <\/P>이상욱 기자의 보도.

 <\/P> ◀ＶＣＲ▶

 <\/P>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노선문제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의

 <\/P>대답은 생각보다 명확했습니다.

 <\/P>

 <\/P>울산과 경주통과 노선에 대한 변경은 전혀 검토한 적이 없으며 다만 천성산과 금정산 환경훼손 주장이 있어 대안이 있으면 찾아보라고 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ＩＮＴ▶변양섭 울주군 의회 의장

 <\/P>◀ＩＮＴ▶노무현 대통령

 <\/P>

 <\/P>특히 고속철 울산역사 설치에 대해서도

 <\/P>자신은 찬성이라고 못박았습니다.

 <\/P>

 <\/P>다만 ＂정치적인 입장에서＂라는 조건을

 <\/P>달아 여운을 남겼습니다.

 <\/P>

 <\/P>◀ＩＮＴ▶노무현 대통령

 <\/P>

 <\/P>노무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과 관련해

 <\/P>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원들은 일단 희망적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P>

 <\/P>하지만 고속철 노선 재검토 논란이 아직

 <\/P>끝나지 않았고 다른 지역 국회의원들이 시간지연을 이유로 대구-부산 직선화 주장을 펴고 있어 유치운동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P>

 <\/P>◀ＩＮＴ▶권기술 한나라당 울산시 지부장

 <\/P>

 <\/P>이에따라 고속철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P>다음주부터 경주,포항과 연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차량 스티커 부착과

 <\/P>범시민 궐기대회등 조직적인 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MBC뉴스 이상욱◀ＥＮＤ▶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