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나흘간 계속된 울산시 지방기능경기대회 결과 모두 103명의 입상자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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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8개 직종에 366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는 기계조립직종에 출전한 현대정보과학고 3학년 김상범군 등 37명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울산공고 정봉경군 등 36명이 은메달을,미용직종에 출전한 33살 박성애씨등 31명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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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입상자중 지체장애인인 남기종씨가 시계수리 부문에서,그리고 청각장애인인 김희정씨가 기계자수 부문에서 비장애인을 제치고 각각 금메달을 따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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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내일(4\/22) 오전

 <\/P>10시 30분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