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학교발전기금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20%가량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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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시교육청은 초중고 173개교를 대상으로 2002학년도 학교발전기금 접수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20% 줄어든 20억9천7백여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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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가운데 학생복지와 자치활동비가 총 기금의 43%인 9억2천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천만원가량 줄었으며, 조성액의 25%를 차지한 교육시설비는 5억4천여만원,교육용기자재 구입비는 3억5천여만원등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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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처럼 항목별 기금이 줄어든 것은 학교예산 증가로 학교별 투자가 이뤄지고,교육청 지원에 의한 교육여건 개선이 점차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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