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P>과수농가들이 농작물 재해 보험의 덕을 톡톡히

 <\/P>보자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액이 크게

 <\/P>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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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농협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감한

 <\/P>올해 농작물 재배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P>421개에 금액은 9억8천100만원으로 지난해

 <\/P>378농가 5억9천700만원보다 2배 가까이

 <\/P>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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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는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P>보험부담액의 4배가 넘는 보험금을 받는 등

 <\/P>보험 혜택을 보자 재해보험 가입농가들이

 <\/P>특약가입과 보장액이 큰 쪽으로 몰렸기

 <\/P>때문으로 농협측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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