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두꺼비 집단 산란터 발견

입력 2007-02-27 00:00:00 조회수 0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 아래 인공수로에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두꺼비 집단 산란터가
발견됐습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이번에 발견된 산란터는
시멘트로 만든 인공수로여서 두꺼비가 알을
낳으면 제대로 성장하기가 힘들고 성장후에도
옹벽에 막혀 산으로 올라갈 수 없는 등 열악한 서식환경을 갖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의 포획금지 야생동물로 지정된
두꺼비는 우리나라 양서류 중에서 황소개구리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종류로, 주로 3월 중순부터 산란을 하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20∼30일
정도 빠른 시기에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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