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썰렁

서하경 기자 입력 2008-09-04 00:00:00 조회수 0

◀ANC▶
갈수록 복지시설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기 때문인지
추석을 앞두고도 복지시설마다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장애아 35명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 재활시설입니다.

추석이 다가오지만 사람들의 발길도
기부도 뚝 끊겼습니다.

기부만 줄어든게 아니라 어린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봉사활동마저 줄어들면서,
더욱 쓸쓸합니다.

재활시설의 맏형인 13살 김모군도 사람이
그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INT▶김모군

3년전부터 지원손길이 줄어들고 있지만
올해는 지원약속 전화조차 없습니다.

◀INT▶옥용주 원장\/혜진원

작은 관심조차 끊긴지 오래인
미인가 복지시설의 사정은 더욱 심각합니다.

노인복지기관에 접수된 한가위 물품은
배즙과 기저기 한상자가 전부입니다.

다들 어려운데 어쩌겠냐며 씁쓸한 웃음을
짓지만,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위축된 것 같아 아쉬울 뿐입니다.

◀INT▶김태식 원장\/백양원

경제난속에 복지시설은 그 어느 때보다
썰렁한 추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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