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는 도박판에서 사기행각을
벌인 지인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34살 박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과 함께 도박판에 낀
36살 배모씨에 대해 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달 18일
오후 4시쯤 그동안 함께 도박을 벌인
배씨를 남구의 한 모텔로 불러 폭행하고
현금 670만원을 빼앗고 6천 500만원을 갚겠다는 각서를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TV
조사 결과 이들은 올해 5월20일부터 7월 중순까지 판돈 8천500여만원을 걸고 6차례에 걸쳐 포커를 하다 배씨가 형광물질로 식별표시를 한 카드와 특수렌즈 등 사기도박 장비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자 협박한 뒤 돈을 뜯어낸 것으
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