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 백화점에서 승진 자격으로
한국사 시험 통과를 내걸었습니다.
각 지점에서 무려 천2백명의 직원들이
한국사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ND▶
◀VCR▶
한창 개장준비로 바쁜 오전시간
백화점 식당이 시험장으로 바꼈습니다.
시험지와 답안지가 나눠지자
직원들이 문제를 보고 또 보고...
진땀을 흘립니다.
직원들이 보는 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제출한 한국사능력시험.
과장 진급대상자는 국사능력시험 2급을,
계장 대상자는 3급 자격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 지점에서 무려 천2백명이 동시에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INT▶이정욱 지원팀장\/00백화점
올해 두번째 도전하는 권미숙씨.
점심시간 직원들과 함께 교재를 빽빽하게
채우며 틈틈이 공부했지만
결과가 걱정입니다.
◀INT▶권미숙
기출문제집과 참고서를 다 보려면 꼬박 두달.
처음엔 거부감에 시험에 대한 압박도 느꼈지만
하나둘 늘어가는 역사 지식에 자신도
놀랐습니다.
◀INT▶박민귀
3년동안 실시한 시험에서 배출한 합격자만
전체직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2천69명에 달해
백화점이 한국사 공부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