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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오근섭 전 양산시장이 자살한
원인은 과도한 선거 빚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거자금으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부동산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고,
수사망이 좁혀져 오자 결국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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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7일 검찰 소환을 앞두고
오근섭 전 양산 시장은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인 오 전시장은
자수성가해 대학까지 설립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그러나 오 전시장은 2천4년부터
몇차례의 선거에서 60억원이 넘는 선거자금을 빌려썼습니다.
이 때문에 당선이후 빚독촉에 시달렸고
결국 부동산 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았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오 전시장은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땅을 산업용지로
바꿔주는 대가로 뇌물 24억원을 받아 선거 빚을 갚는데 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NT▶최정운 특수부장검사\/울산지검
울산지검은 뇌물을 공여한
울산지역 전 일간지 사장 이모씨와 개발업자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S\/U▶아직도 우리사회에 잔재한
돈 선거풍토가 공직자의 부정을 불렀고, 결국은
죽음으로 내몰고 말았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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