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부권]학교 재편 차질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2-02 00:00:00 조회수 0

◀ANC▶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울주군 서부권의
중,고등학교를 재편하려던 작업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북면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외로 거세기
때문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울산시교육청은 사립인 상북중학교와 공립인 신언중학교 중간쯤에, 두 학교를 통합하는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을 추진중입니다.


그러나 학교부지가 언양읍 서부리로
정해지자,상북면 주민들은 길 건너 800미터
떨어진 상북면 천전리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상북중학교는 50여년전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설립한 학교로,공립화는 찬성하지만 상북면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상북면민의 1\/4에 해당하는 2천여명이
이런 주장에 동의하며 서명까지 마쳤습니다.

◀INT▶이종욱 사무국장
상북교육발전협의회
"교육인프라가 무너지면 젊은 인구 유입이
없어지고 상북면 발전은 불가능하다"

교육청은 상북면민들이 주장하는 학교부지는 다리까지 개설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일단 예정대로 서부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신언중학교가 이전해야, 미래정보고와
자연과학고의 통합이 가능하고, 자연과학고를 옮겨야 이곳에 기숙형 인문계 고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기 때문에 지체할 수 없다는 겁니다.

◀INT▶이중규 학생수용팀장\/울산시교육청
"상북면민들과 협의하여 좋은 결과를 찾겠다."

특히 상북중학교 이전은 상북중학교를
리모델링해 경의고를 기숙형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계획과도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울주군 서부권 지역에 있는 학교를 재편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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