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역 배정 늘었다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2-03 00:00:00 조회수 0

◀ANC▶
올해 처음으로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에 대한
신입생 배정 방식을 단일학군제에서
복수학군제로 바꾼 결과, 희망배정 비율이
조금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구,군을
중심으로 학교를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복수학군제 도입 첫 해인 올해
일반계 고등학교의 신입생 희망배정비율은
84.6%.

단일학군제때보다 2.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희망 배정을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울주군을 제외한 4개 구에 사는 학생들은
모두 거주학교군으로 배정됐습니다.

이 결과 거주 지역내의 학교로 진학한
비율이 중구는 92%, 남구는 97%로 크게
높아졌고, 동구는 98%에 달했습니다.

반면 북구는 지난해보다 5%포인트 떨어진
84%에 머물렀는데 통학에 불편이 없는 중구지역 학교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명문으로 알려진 특정 고등학교에 대거
지원하던 쏠림 현상도 다소 완화됐습니다.

지난해 희망배정 1순위에서 11.9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화암고는 4.7대1로
떨어졌고 학성고와 울산고 등 경쟁률 상위
5위권 학교도 모두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몇몇 특정 학교를 선호하는 경향은
여전했습니다.

◀INT▶박흥수 과장\/울산시교육청
"학생들의 학교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통학거리를 꼽았다"

울산시교육청은 복수학군제 도입으로
거주지역내로 진학하는 학생이 크게 늘어난
만큼, 해당 구,군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교육 환경 개선에 나서 주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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