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속 봄기운 솔솔

서하경 기자 입력 2010-02-04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2\/4)이 입춘이었죠.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곳곳에서 남녘에서 불어오는 봄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집집 대문마다 봄을 맞이하기 위해 써 붙인
네글자 입춘대길..

올 한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INT▶이세걸 향교 전교

언 땅을 녹인다는 말이 무색하게
한겨울 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하루였지만
봄은 조금씩 우리 주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뽀송뽀송한 흰 속살을 드러낸 목련은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뜨릴 태세고,

꽁꽁 얼어붙었던 계곡의 얼음장 아래로 봄을
재촉하는 물소리가 요란합니다.

깊은 산사에선...봄을 맞이하는 비구니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개울가에 핀 버들강아지는 하얀 솜털을
드러내며 계곡의 겨울잠을 깨우고

매화는 꽃망울을 수줍게 드러내며
봄을 재촉합니다.

알록달록 봄꽃들이 앞다퉈 선을 보인 꽃시장
에서는 봄 향기를 물씬 풍깁니다.

◀INT▶황미숙

옷깃을 여미는 때늦은 추위를 뚫고
봄은 저만치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취재기자
sailo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