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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가 심각한 수주난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도
대대적인 인력 전환 배치에 나섰습니다.
노조도 고용안정을 위해 회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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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톤급 대형 벌크선을 건조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한 도크입니다.
수주가 밀릴땐 선박 건조용 도크가 모자라
육상 건조 공법까지 등장했었지만,
지금은 일감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면서
이곳을 포함한 도크 2개가 다음달부터 폐쇄될 예정입니다.
◀SYN▶ 현장직원
"일감이 줄어 잔업도 안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선주사들이 다 만든
선박도 인수를 미루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커진 상황,
현대중공업은 이런 위기 극복을 위해
부서 통폐합에 이어, 조선사업부의 인력
만2천 명 가운데 우선 7백명을 플랜트 등
다른 사업부로 전환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노조 역시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안정이 최우선이라며 조합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회사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INT▶ 오종쇄 위원장
S\/U) 지난 10년간 호황을 맞았던 조선산업이
이제는 불황에서 살아남기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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