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울산] 어느새 봄이..고로쇠 물 맛보세요

한동우 기자 입력 2010-02-10 00:00:00 조회수 0

◀ANC▶
남녘의 산자락에는 벌써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긴 겨울 가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버금가는
질 좋은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창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자락입니다.

계곡마다 빼곡히 자라고 있는 고로쇠 나무에도
어느새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작목반원들이 나무에 구멍을 낸 뒤 관을
연결하자 고로쇠 수액이 금새 한방울씩
흘러 나옵니다.

◀SYN▶현장음

고로쇠 수액은 위장병과 신경통,피로회복 등에 좋은 약수로 알려져 있지만, 새싹이 돋게 되면 수액을 내놓지 않기 때문에 일년에 딱 한 달,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습니다.

특히 해발 500미터 이상 기온편차가 크고
깨끗한 산간계곡에서 채취하는 가지산 고로쇠 수액은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INT▶김영태 반장\/ 배내골 고로쇠 작목반

지난 겨울 유난히 가물었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 덕에 고로쇠 수액 채취량도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6일부터는 이곳에서 고로쇠 시음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축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S\/U▶가지산 일대 청정자연이 만들어 내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되며 영남알프스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